의도치 않은 재 취준모드 회사가 갑작스럽게 청산하여 다시 취준 생활에 돌입했습니다 개발자 호황기였던 신입 취준때와 달리 시장이 좋지 않았기에 멘탈이 많이 무너졌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부족한 구멍을 찾아 매우는 일에 집중했었지만 취준이란 게, 인생이란 게 노력한다고 해서 그에 비례한 보상이 오는 건 아니라는 걸 한번 더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뚯밖의 기회로 첫회사에 재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했던 사람으로서 다시 돌아간다는 게 부끄럽기도 하고 괜히 움츠러들기도 했었는데요 다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지금은 무사히 적응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스터디 기록 강의 MongoDB : 2023.01.08 ~ 2023.03.24 / 강의노트 Redis : 2023.04.09 ~ 2023.05.2..
문제상황 사내 백오피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거래내역을 조회하는 페이지에 첫 진입할 때 5.48초가 걸리는 문제를 발견하였습니다 원인 분석 현재 거래내역 페이지는 offset 기반의 페이지네이션을 사용하고 있었고 리스트의 전체 행 수를 구하는 부분(이하 totalCount)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페이지 첫 진입 시 데이터 조회 범위가 정해져있지 않았기 때문에 서비스 오픈부터 쌓여온 10만여건의 데이터를 전부 조회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실행계획을 조회해보니 거래 테이블에서 테이블 풀 스캔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페이지 첫 진입 시 최근 한달 간의 거래내역만 조회하고 옵션에서 범위를 늘릴 수 있게 변경하고자 하였으나 운영팀에서는 조금 느리더라도 전체 범위 검색을 디폴트값으로 해달라는 요..
캐러셀이란 캐러셀은 슬라이드쇼와 같은 방식으로 콘텐츠를 표시하는 UX 구성 요소입니다. 회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에서도 테마 별 캐러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 상황 staging QA에서 홈화면에 접근 시 메인배너만 보이고 새로고침 전 까진 캐러셀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리포트가 들어왔습니다. 브라우저 네트워크 탭에서 확인해보니 캐러셀 목록 데이터를 조회하는 API의 응답속도가 17초 이상 나왔습니다. 분석 일단 어디가 병목지점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코드 중간중간 타이머를 심어 시간을 측정했습니다. 확인 결과, 상품정보목록를 불러오는 부분에서 10초 이상을 소요되어 이 부분을 더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서비스는 PHP Laravel로 개발되어있습니다. (기존 로직을 간결하게 재현한 코드로, 실 운영 중인 코..
뜻하지 않게 2가 풍요로운 한 해였네요 ✌️ 💻 2번째 회사와 2번의 서비스 오픈 이직을 하면서 올해만 2번의 서비스 오픈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쇼핑몰 입점 업체용 어드민 2021년 가을부터 작업하여 2022년 2월 오픈한 서비스로, 회사 메인 쇼핑몰에 입점한 업체분들의 배송/주문/상품관리를 위한 사이트입니다. 몇 달간 작업한 정산 기능이 내부 사정으로 중단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엑셀 다운로드 기능 관련 이슈 대응은 포스팅도 해두었는데요. 지금 와서 보면 제대로 된 해결책이 아니라 부끄럽지만, 그만큼 제가 성장했구나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 [Apache POI] 다량의 데이터 엑셀 다운로드 처리로 인한 서버 장애 대응 후기 스테이징 QA 도중 갑자기 사이트의 모든 기능이 먹통이 됐다는 소..
백준허브라는 크롬 익스텐션을 사용하면 프로그래머스, 백준에서 문제 풀 시 자동으로 Github에 push를 해줍니다. 이렇게 push한 코드를 사용해서 지인들과 그날 푼 문제를 슬랙에 인증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2개의 채널에 동시에 인증할 일이 생기면서 일일히 올리기가 아주 귀찮아졌습니다. https://velog.io/@flaxinger/%EB%B0%B1%EC%A4%80%ED%97%88%EB%B8%8C-%EC%82%AC%EC%9A%A9-%EB%B0%A9%EB%B2%95 백준허브 사용 방법 백전허브의 사용자 매뉴얼입니다. velog.io 회사에서 일할 때도 슬랙 웹훅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걸 재밌게 해왔던 터라 이번에도 깃허브액션을 사용하여 자동으로 슬랙 메세지 보내기를 시도해봤습니다. 슬랙에 웹훅 ..
회사 슬랙에 점심메뉴+점심팟 구하는 채널이 있습니다. 늘 뭘 먹을지가 희대의 고민거리였는데, 최근 슬랙 메세지 송신 관련 api를 개발하면서 이참에 점심메뉴 추천봇을 만들어보는게 어떨까 하여 설연휴에 빈둥거리다 후루룩 개발해버렸습니다. 기획 개요 사내 구글시트에 맛집정보를 저장. 직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데이터 CRUD 가능 컬럼정보 : 가게 | 메뉴 | 가격 구글시트를 연동하여 랜덤으로 메뉴 3가지를 선택 평일 오전 11시 슬랙 점심메뉴 채널에 메세지 송신 🗒️ 처음엔 RDBMS를 사용할까도 생각했지만 사사로운 프로젝트로 회사 DB를 점유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데이터 관리도 귀찮아질 것 같아서 구글시트를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알림봇 컨셉 직원들이 먹을 점심을 미리 예언해주는 예언가 사용 기술 Pytho..
2021년은 정말 다이나믹한 한해였습니다. 상반기엔 취준생으로서 백엔드개발 공부를 하고 있었고 하반기 초입엔 신입 개발자가 되어 병아리 모드🐥였고 연말엔 본격적으로 신규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회사 적응기 위주로 회고를 풀어볼까 합니다 1~6월 : 국비학원에서 백엔드 공부 불과 1년 전만 해도 자바의정석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쓰레드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아 영상을 몇번이고 반복해 봤었습니다. 지난 강의노트를 다시 열어보니 2020년 12월부터 7개월간 무지막지하게 달려왔구나 싶습니다. 7월부턴 음슴체로 빠르게 갑니다 7~9월 : 신입 백엔드 개발자의 회사 적응기 입사 일주일만에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주3일 순환재택근무 시행🥲 온보딩 기간 동안 사내 DB구조 및 코드 파악 로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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